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옥태훈(22)이 엔존 B&F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서브 후원 계약으로 옥태훈은 내년부터 상의 오른쪽 등 부위에 엔존 B&F 패치를 달고 KPGA 코리안 투어에 출전한다.
체결 조인식에서 옥태훈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결정한 엔존 B&F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아쉬웠던 점을 겨울에 꼼꼼히 가다듬겠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2015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옥태훈은 2018년 KPGA 코리안 투어에 데뷔한 후 올 시즌 신한동해 오픈 공동 22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공동 23위에 올랐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