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PGA 투어 선수 159명이 꼽은 ‘2020 시즌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는 어디?
  • 월간골프
  • 등록 2020-12-02 11:15:33

기사수정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사진/KPGA

올 시즌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꼽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는 어디일까?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0 시즌 KPGA 코리안 투어 대회에 출전한 159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올해 대회가 진행된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가 47.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017년부터 4년째 KPGA 코리안 투어 최고 상금 규모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다. 

 

또한 2010년과 2011년에는 아시아 소재 골프장으로는 최초로 PGA 챔피언스 투어를 개최했고, 2015년에는 ’프레지던츠컵이 펼쳐진 바 있다.

 

투표에 참여한 선수들은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그린을 포함한 골프장의 전체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코스 컨디션도 최상”이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 모든 것들이 다 갖춰져 있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관계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진행된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 동, 서코스, 올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린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가 각각 20.8%, 15.3%로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한편, KPGA는 이번 달 15일 제네시스 수지 전시관(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진행 예정인 ‘2020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상’을 수여한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기사더보기
월간골프
GLAD
제주국제대학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