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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사우스스프링스CC 1502억 원에 전격 매각
  • 월간골프
  • 등록 2020-12-29 16: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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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스프링스CC 전경.

경기 이천 소재 사우스스프링스CC(대표이사 장수진)가 매각된다.

 

골프장 운영사인 BGF리테일의 BGF는 “사우스스프링스를 사모펀드에 1502억 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골프장 운영사업을 하는 자회사인 사우스스프링스의 보통주식 2602만주를 사모펀드 운용사인 센트로이드 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한다”고도 했다. 

 

이어 “골프장 매각은 유동성 확보가 목적”이라며 “매각 자금을 어디에 사용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매각 주식은 발행 주식 총수의 87.32%에 해당하며, 처분 예정일은 내년 2월 26일이다.

 

한편, 사우스스프링스CC는 97만5459㎡ 면적에 18홀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미국 100대 골프 코스 설계자인 짐 파지오가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2009년 8월 개장했으며, 당초 보광그룹 소유였으나 BGF가 2016년 1300억 원에 인수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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