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진선, 이세희, 리디아고, 배경은, 이태훈. 사진/레노마골프

한성에프아이의 레노마골프가 리디아 고를 비롯해 한진선, 이세희, 배경은, 이태훈, 인주연, 이기쁨, 박서현 등 8명의 프로 선수들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진선, 이세희, 리디아 고, 이태훈, 인주연은 향후 2년 동안, 배경은, 이기쁨, 박서현은 향후 1년간 레노마골프를 착용하고 활약하게 된다.

‘골프천재’ 리디아 고는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선 7언더파를 몰아쳤다. 이런 상승세를 이어 올해 활약이 기대된다.

이세희는 2020년 드림 투어 상금 순위 4위에 올라 2021시즌 KLPGA 투어 풀 시드(전 대회 출전권)를 얻어 정규 투어에 데뷔했으며, 투어에 복귀한 배경은은 2000년 데뷔 후 통산 4승과 상금왕을 차지하기도 했던 실력파 선수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레노마골프 마케팅팀에서 오랜 기간 준비해온 프로젝트로 선수들 사이에 레노마 골프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우수한 상품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레노마 골프는 퍼포먼스 골프 브랜드로서 선수들이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