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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로 담아낸 골프 미학 12] PGA 투어 ‘소니 오픈’ 우승 케빈 나
  • 월간골프
  • 등록 2021-02-02 12: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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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인 임성재가 최종합계 21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잰더 쇼플리(미국)와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18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이 최종일을 맞았다. 이 대회에서 재미교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가 우승을 차지했다.








소니 오픈에서 케빈 나의 우승은 매우 극적이었다. 대회 최종일 케빈 나는 브렌던 스틸(미국)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해 후반 13번 홀(파4)부터 본격적인 추격을 시작했다. 이 홀 버디 이후 14번 홀(파4)에서 스틸이 어프로치샷 실수로 보기를 적어낸 사이 또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15번 홀(파5)에서 다시금 버디를 잡아낸 후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 승부에 쇄기를 박았다.

 

케빈 나는 2019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이후 1년 3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2011년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어스 아동병원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케빈 나는 2017-2018시즌이던 2018년 7월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우승하며 네 시즌 연속 1승씩을 달성했다.

 









그림/신정무 화백 글 정리/최영락 기자

 

 

 

▷ 신정무 골프화백

 

동양방송, 일간스포츠, 스포츠서울, 문화일보 상무이사를 거친 신정무 화백은 언론계 은퇴 후 펜이 아닌 붓을 들게 된다.

 

수채화가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한 신 화백은 자신의 43년 골프인생을 그림에 담아 G아르체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갖은 후 본격적인 골프수채화 화백으로 활동하게 된다.

 

개인전만 24회를 가졌고. 한국미협,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경기수채화협회, 한국수채화협회 고문을 맡고 있다.

 

www.artshinj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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