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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2021시즌 총상금 255억 원으로 역대 최다 규모로 치러져
  • 월간골프
  • 등록 2021-02-16 16: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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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인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2021시즌이 역대 최다 상금 규모로 오는 5월 개막한다.

 

LET가 발표한 2021시즌 일정에 따르면 올 시즌 LET는 오는 5월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되는 개막전 ‘남아공 여자 오픈’을 시작으로 11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인 ‘안달루시아 코스타 델 솔 오픈’까지 19개국에서 27개 대회가 11월 말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 LET에 걸린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200만 유로 증액된 1천900만 유로(한화 약 255억 원)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 시즌에는 5월 미국 뉴욕에서 총상금 100만 달러 규모의 아람코 팀 시리즈 대회가 열리고 11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이 예정돼 있다. 

 

LET는 연간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레이스 투 코스타 델 솔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보너스 상금 12만5천 유로를 지급한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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