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크앤로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1승을 거두는 등 맹활약 중인 이보미(33)가 골프웨어 브랜드 마크앤로나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의류 후원 계약으로 이보미는 오는 3월 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J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부터 마크앤로나의 골프웨어를 입고 대회에 나선다.

이보미는 “고급 브랜드인 마크앤로나와 함께 하게 되어 기대된다. 세련되고 패션 감각이 있는 의류와 함께 필드를 누빌 생각에 상상만으로도 즐겁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을 맺은 이보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뒀고, JLPGA 투어에서 6년간 21승을 거두는 등 일본 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골퍼’로 활약 중이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