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게인브릿지 우승 넬리 코다, 세계랭킹 3위로 점프... 세계 1위는 여전히 고진영
  • 월간골프
  • 등록 2021-03-02 16:45:12

기사수정

넬리 코다. 사진/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릿지 LPGA에서 우승한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랭킹 3위로 뛰어올랐다.

 

2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코다는 랭킹포인트 7.45점으로 지난주 4위에서 3위로 1계단 올라섰다. 이전 3위였던 박인비는 4위로 1계단 내려갔다.

 

코다는 지난 1일 막을 내린 게인브릿지 LPGA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는 고진영(26)이 굳건히 자리를 지켜냈다. 고진영은 지난 2019년 7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7개월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고진영은 게인브릿지 LPGA에서 시즌 첫 대회를 치렀다. 첫 대회부터 공동 4위에 오르며 시즌을 시작했다. 이번 랭킹 발표에서 고진영은 지난주보다 0.17점 높아진 평점 9.22점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2위 김세영(28)과의 차이는 지난주 1.28점에서 1.49점으로 더 벌렸다.

 

한편, 게인브릿지 LPGA에서 공동 2위에 오른 렉시 톰슨(미국)과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세계랭킹도 상승했다. 톰슨은 지난주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올랐고, 리디아 고는 무려 9계단 상승하며 20위에 자리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기사더보기
월간골프
GLAD
제주국제대학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