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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2개 대회 연속 ‘톱10’ 전인지, 여자골프 세계랭킹 59위로 상승
  • 월간골프
  • 등록 2021-03-02 16: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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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사진/KLPGA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전인지(27)가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톱10’에 오르며 세계랭킹을 59위까지 끌어올렸다.

 

전인지는 2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02점으로 지난주 61위보다 2계단이 상승했다. 전인지는 지난해 말 세계랭킹 62위에 머무는 등 부진했으나 올해 들어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전인지는 올해 1월 LPGA 투어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단독 4위에 올랐다. 이어 열린 시즌 두 번째 대회 게인브리지 LPGA는 공동 8위로 마쳤다. 전인지의 개인 최고 세계랭킹은 지난 2016년 3위다.

 

한편, 한국 선수들의 순위에도 변화가 생겼다. 고진영과 김세영이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박인비는 4위로 밀렸다. 9위 김효주까지 한국 선수 4명이 10위 안에 포진했지만 이전 10위였던 박성현은 렉시 톰슨(미국)과 자리를 맞바꾸며 11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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