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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X 멀티스포츠, 김태훈 영입 등 규모 보강 및 확대
  • 월간골프 기자
  • 등록 2015-04-10 17:05:40
  • 수정 2020-02-19 18: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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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박일환, 김태훈, 이으뜸, 추희정, 이형준, 박준섭(좌로부터) 등이 3월 10일 거행된 입단식에서 올시즌 투어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츠 패션 전문 국민 브랜드인 ㈜신한코리아(대표이사 김한철, www.jdx.co.kr)가 최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조선호텔에서 2015년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 입단식을 진행했다.

 

㈜신한코리아는 지난해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 창단 원년을 선언하고 허인회(28), 박일환(23), 유선영(29), 김소희(22) 등 총 4명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은 그 규모를 확대해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김태훈, 박일환, 이형준, 박준섭,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이으뜸, 추희정,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곽민서 등 총 7명의 프로들을 영입했다. 이로써 각 선수들은 2015시즌부터 JDX 로고가 새겨진 의류와 모자를 입고 국내외 필드를 누비게 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약 100명의 골프 및 패션 기자단이 초청된 가운데, 골프단 구단 및 구단주 소개, 입단 선수의 소개와 이들의 경기 영상이 상영됐다. 또 선수들은 입단 세레머니 이벤트를 갖고,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김태훈은 “JDX 덕분에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무관의 아쉬움을털어 낼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2013년 KPGA 코리안투어 ‘보성 CC 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김태훈은 같은 해 장타상을 수상했다. 그 이후로도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과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파워 넘치는 플레이로 인기몰이를 해왔다.
이어 올 시즌 계약 연장에 성공한 박일환은 “올해는 대상, 상금왕을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14년 TOP10 피니시 1위, 대상포인트 5위에 오르는 등 신예답지 않은 꾸준한 플레이로 2014 투어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는 ㈜신한코리아의 김한철 대표는 “선수들은 구단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한 해 동안 필드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DX 역시 선수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전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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