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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로 담아낸 골프 미학 13] ‘미국의 자존심’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 월간골프
  • 등록 2021-03-16 17:48:16
  • 수정 2021-03-16 17: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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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시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한국의 김시우가 3년 8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 대회 우승으로 김시우는 2016년 윈덤 챔피언십,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세계 100대 골프코스’에 늘 이름을 올리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는 ‘미국의 자존심’이라 불릴 정도로 미국 내 최고의 골프 코스로 꼽힌다.

 

지난 1921년 US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짐 반즈(영국)는 “너무나 아름다워 경기에 집중할 수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프로 골퍼들에게도 유명한 골프 코스다.

 

놀라운 사실은 이 골프장이 유명 회원제 골프클럽이 아닌 퍼블릭 코스라는 점이다. 누구나 이 멋진 코스에서 샷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지난 2월 15일(한국시간) 이 코스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이 열렸다. 

 

우승컵의 주인은 바로 다니엘 버거(미국). 버거는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버거는 매버릭 맥닐리(미국)의 추격을 2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US 오픈을 6차례나 개최한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의 아름다운 자태를 수채화로 담아본다. 

















▷ 신정무 골프화백

동양방송, 일간스포츠, 스포츠서울, 문화일보 상무이사를 거친 신정무 화백은 언론계 은퇴 후 펜이 아닌 붓을 들게 된다.

수채화가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한 신 화백은 자신의 43년 골프인생을 그림에 담아 G아르체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갖은 후 본격적인 골프수채화 화백으로 활동하게 된다.

개인전만 24회를 가졌고. 한국미협,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경기수채화협회, 한국수채화협회 고문을 맡고 있다.


www.artshinj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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