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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비거리 늘리는 골프볼 ‘맥스고’ 출시
  • 월간골프
  • 등록 2021-03-22 17: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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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은 스크린골프와 필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골프공인 ‘맥스고(maxgo)’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볼은 스크린골프와 필드(라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스윙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시니어 및 여성 골퍼에게는 최상의 비거리를 제공한다.

 

‘맥스고’는 일반 골프공보다 상대적으로 가볍기 때문에 느린 스윙 스피드에서도 공을 최적의 비행 궤도로 쳐 보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곧 비거리 증가로 직결된다는 뜻으로 클럽에도 상급자와 중급자, 초급자의 클럽이 존재하는 것처럼 골프공도 골퍼의 스윙 스피드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더 쉽고 즐거운 라운드를 할 수 있다. 

 

볼의 직경은 일반 골프공과 똑같지만 가볍게 제작, 임팩트 시 볼의 빠른 스피드를 이끌어낸다. 일반 골프공보다 초기 볼의 스피드가 초속 2~3m 가량 빠르다.

 

볼빅 측은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골퍼라면 스윙하는 순간 그 결과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비거리가 최소 15야드에서 최대 20야드 가까이 늘어나는 사실에 깜짝 놀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맥스고는 기존 골프공 더즌(12구)과는 다르게 6구를 추가해 1다즌 18구로 판매한다. 소비자가격은 55000원이며, 볼빅몰 및 전국 주요 골프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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