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골프존데카, KLPGA 유망주 현세린과 후원 계약 체결
  • 월간골프
  • 등록 2021-03-23 16:52:05

기사수정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망주 현세린(20)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골프존데카가 국내 선수 후원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계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골프존데카 관계자는 “현세린 프로가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후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현세린은 향후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 골프존데카의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골프버디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고 출전한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향후 미래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선수인 현세린 프로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마음껏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며 투어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 전했다. 

 

현세린은 “골프존데카의 국내 첫 후원 선수로 좋은 인연을 맺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현세린은 2017년과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될 만큼 검증된 실력과 뛰어난 외모를 겸비한 골프 인재로 아마추어 시절 출전한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KLPGA 정규투어에서 신인왕 포인트 2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기사더보기
월간골프
GLAD
제주국제대학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