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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파 출신 최은우, 한국토지신탁과 후원 계약
  • 월간골프
  • 등록 2021-03-25 17: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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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우. 사진/크라우닝

호주 유학파 출신으로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은우(26)가 한국토지신탁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25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최은우가 지금껏 보여준 안정적인 실력과 미래 가능성을 보고 추가 후원 계약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최은우는 한국토지신탁 로고가 표기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등 기업 및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최은우는 지난 2009년 그렉노먼 주니어 마스터스서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우고, 2012년 같은 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하는 등 화려한 아마추어 우승경력을 갖고 있다. 

 

2014년 KLPGA 정회원에 입회, 같은 해 무안 카이도골프 드림 투어 20차전 정상에 올랐다. 이후 KLPGA 투어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최은우는 “지난해 KLPGA 시즌 최고의 인기구단에서 이렇게 후원 결정을 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면서 “저를 믿고 후원을 결정해 준만큼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보여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은우의 합류로 한국토지신탁은 임희정, 박지영, 박현경, 김민선 등 총 5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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