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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임성재·김시우, 16강 진출 실패
  • 월간골프
  • 등록 2021-03-27 18: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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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사진/연합뉴스

임성재(23)와 김시우(26)가 월드골프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1050만 달러)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6조 3차전에서 임성재는 빅토르 페레스(프랑스)를 맞아 2홀 차로 졌다. 

 

조별리그 1승 2패를 기록한 임성재는 4위에 머물러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5조의 김시우도 앙투안 로즈너(프랑스)와 3차전을 3홀 차로 패하면서 조 4위(1무2패)에 머물렀러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미국, 한국명 나상욱)는 1조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16번 홀까지 1홀 차로 끌려가던 케빈 나는 17번 홀에서 7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18번 홀(파4)에서 101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1m에 붙인 후 버디로 연결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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