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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LPGA 투어, 일본·태국 등 아시아 국가 생중계
  • 월간골프
  • 등록 2021-03-31 15: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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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LPGA 투어가 아시아 국가에 전 경기 생중계 된다. 사진/KLPGA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이하 KLPGA) 투어가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 전 경기 생중계 된다.

 

SBS골프는 31일 “2021시즌 KLPGA 투어 전 경기가 일본을 비롯해 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 생중계 된다”고 밝혔다.

 

올해 KLPGA 투어는 총 31개 대회, 총상금 287억 원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오는 4월 8일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 오픈’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을 해외 팬들과 함께하게 됐다.

 

SBS골프 관계자는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KLPGA 투어에 대한 해외 방송사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특히, 아시아권은 경기 외에도 한국여자골프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 ‘골프 한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KLPGA 투어는 코로나 19에도 골프 투어 사상 세계 최초로 개막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에 주요 메이저대회는 별도의 영어 코멘터리로 생중계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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