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헐리웃(Hollywood)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폰져블(Spongeables)이

국내 정식 런칭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LA에서 탄생한 이 독특한 바디워시는 스폰지 형태를 하고있다. 스폰져블은 클렌저를 샤워 타월에 묻혀 사용했던 기존의 샤워 방식에서 탈피했다. 올리브오일과 글리세린, 쉐어버터, 카페인 등의 각종 식물성분을 배합해 스폰지에 내장하는 인퓨젼(infusion) 방식을 사용해 간편하게 피부 청결을 유지시켜 준다. 물을 묻히면 거품이 나서, 제품별로 5회에서 30회 이상까지 사용 가능하게 한 이 기술은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스폰져블은 클렌저의 기능을 가진 독특한 제품일 뿐 아니라 샤워를 하며 바디 스킨 케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성용 자몽향(그레이프후르츠핑크페퍼)과 난꽃향(바닐라오키드블랙티)에 포함된 멀티셀 토너는 지방세포 분해에 도움을 주어 셀룰라이트로 울퉁불퉁해진 피부결을 정돈해 주어 탄력있는 몸매 관리가 가능하며, 버퍼면이 포함되어 각질제거에 탁월하다. 여기에 아로마 향기까지 더해져 스파를 받는 듯한 샤워를 즐길 수 있어서, 최근 트렌드로 급 부상하는 홈 케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루밍족이 각광받으면서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패션과 미용에 관심이 많다. 스폰져블 남성용(클린파워포맨)은 특히 남성 피부에 적합하도록 보습에 중점을 두었으며 시원한 아쿠아 향과 어우러진 비누향으로 남성뿐 아니라 여성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올인원 제품이다.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폰져블은 에이케이트레이딩에서 독점 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식약청 및 한국식품연구소에서 실험까지 완료하여 국내에 출시되었다. 다가올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스폰져블 남성용과 여성용 커플세트로 커플의 로맨틱함을 만끽하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