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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 박인비 우승 기념 유기농 ‘펫푸드 사료’ 5t 기부
  • 월간골프
  • 등록 2021-04-02 10: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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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에스피 강재구 대표와 박인비.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우진비앤지의 자회사 오에스피는 지난 1일 박인비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우승을 기념해 박인비와 함께 프리미엄 유기농 사료 5톤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박인비는 지난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끝난 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LPGA 투어 통산 21승으로 늘렸다.

 

우진비앤지와 오에스피는 이번 박인비의 우승을 기념해 박인비와 함께 프리미엄 유기농 펫푸드 사료인 ‘내추럴 시그니처’ 5톤을 기부했다. 

 

우진비앤지 측은 “이번 우승을 기념해 박인비와 동물자유연대의 온센터와 기타 사설보호소에 오에스피의 프리미엄 사료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인비는 이번 KIA 클래식에서 오에스피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했다.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는 “우리가 후원하는 박인비가 올해 첫 우승을 거둬 기쁘다”며 “박인비의 따뜻한 마음이 유기동물들 및 사설보호소에 큰 도움이 됐다. 이번 사료 기부가 박인비의 멋진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인비는 2017년과 2018년에도 동물자유연대를 통해 총 20톤의 사료를 기부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유기견을 보호하는데 많은 관심을 쏟았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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