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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ANA 인스피레이션 1R] 고진영 3언더파, 박인비 2언더파 선두권
  • 월간골프
  • 등록 2021-04-02 10: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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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사진/AFP 연합뉴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과 2위 박인비(33)가 함께 경기를 펼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갔다.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 달러)’에서 고진영은 첫날 3언더파 69타를 쳤다. 박인비는 2언더파 70타를 쳤다.

 

대회 1라운드에서 고진영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타 69타를 적어냈다. 고진영은 11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골라냈지만, 13번 홀에서 이날 첫 보기를 했다. 하지만 다음 홀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하루에 3타를 줄였다. 

 

박인비는 5개의 버디를 잡았지만 3개의 보기를 적어내 고진영보다 1타 적은 2언더파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인비는 공동 16위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 외에 박성현(28)과 이정은(25)은 1언더파 71타, 김효주(26)는 이븐파 72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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