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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신인’ 타와타나낏,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으로 세계랭킹도 수직 상승
  • 월간골프
  • 등록 2021-04-06 17: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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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360야드’ 괴력의 신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으로 세계랭킹 13위로 도약했다.

 

6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타와타나낏은 4.03점을 기록해 이전 103위에서 13위로 90계단 수직상승했다.

 

타와타나낏은 전날 끝난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 퀸에 등극한 타와타나낏은 세계랭킹도 크게 끌어 올리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뉴질랜드, 4.55점)도 지난주 랭킹 22위에서 11계단 뛰어 오른 11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9.65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고, 박인비(8.57점), 김세영(8.05점)은 나란히 2, 3위에 자리했다.

 

이외에 넬리 코르다(미국, 7.86점), 대니얼 강(미국, 6.47점), 렉시 톰슨(미국, 5.57점), 브룩 헨더슨(캐나다, 5.57점)은 4-7위를 유지했고, 김효주는 5.17점을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8위에 올랐다. 이민지(호주, 5.08점)는 9위, 하타오카 나사(일본, 5.01점)는 10위에 포진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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