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오는 9월 24일부터 사흘 동안 프로골퍼와 유명인사가 함께 경기하는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며, 1, 2라운드는 일반 프로 대회 경기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하고, 3라운드에는 본선 진출자 60명과 30명의 유명인사가 함께 경기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첫 대회는 총상금 6억 원에 우승 상금 1억 800만 원이 걸려 있다. 대회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이번 대회가 신설되면서 2021시즌 KLPGA 투어는 총 32개 대회 293억 원 규모로 늘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