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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ESG 실천하며 코로나19 검사 키트 등 1억 원 상당 기부
  • 월간골프
  • 등록 2021-05-17 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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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지난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에서 끝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주최 사 후원 선수인 박민지(23, NH투자증권)가 우승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또 다른 화제로 주최 측이 야심차게 마련한 이벤트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알까기 챌린지’, ‘5번 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적립 버디 이벤트’, ‘10번 홀 투자가 문화로 채리티 이벤트’ 등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먼저 공식 연습 라운드에 치러진 ‘알까기 챌린지’는 NH투자증권이 후원하는 골프단(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NH농협카드 프로당구팀(조재호, 김민아, 전애린), NH농협은행 테니스팀(정영원, 최지희, 박상희)과 KPGA 코리안 투어 소속의 후원 선수 문경준이 참여했다. 우승팀(이가영, 전애린, 박상희)이 받은 상금 500만 원은 전액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 5번 홀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적립 이벤트’도 진행됐다. 선수들이 버디를 1개 기록할 때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00개를 기부하는 이벤트다. 


주최 측은 선수들의 버디 기록 수에 상관없이 대회 공식 파트너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9000명분(1억 원 상당)을 충북 음성군 소재 종합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10번 홀에서 펼쳐진 ‘투자가(街) 문화로(路) 채리티 존’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페어웨이 채리티 존에 티샷이 안착 될 때마다 1개당 10만 원을 적립, NH투자증권의 기부금 1000만 원과 함께 누적 금액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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