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PGA 코리안 투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2라운드, 기상악화로 전격 취소... 54홀로 축소
  • 월간골프
  • 등록 2021-05-28 12:38:53

기사수정

사진/KPGA

KPGA 코리안 투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2라운드가 기상악화로 전격 취소됐다.

 

28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오전 7시부터 2라운드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낙뢰와 폭우로 5차례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오전 11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기상악화로 한 라운드가 취소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가장 최근의 경기 취소는 지난해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다.

 

취소 이유에 대해 KPGA 측은 “최우선적으로 출전 선수들의 안전을 생각했다”며 “또한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다‘는 주최사 KB금융그룹과 KPGA 경기위원회 판단으로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결국 KPGA는 “낙뢰와 호우로 인한 악천후로 인해 취소돼 54홀 3라운드 경기로 운연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29일 2라운드 경기 진행 후 컷오프가 실시된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기사더보기
월간골프
GLAD
제주국제대학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