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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오픈, 코로나19로 2년 연속 취소
  • 월간골프
  • 등록 2021-06-03 17: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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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취소됐다.

 

캐나다 골프협회는 3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이동 제한과 그에 따른 각종 수송의 문제 때문에 올해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은 8월 26일부터 나흘간 밴쿠버의 쇼너시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이유로 개최가 무산됐다. 

 

한편, 이 대회에 앞서 6월 개최 예정이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연속 취소됐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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