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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김시우, 공동 9위... 우승은 캔틀레이
  • 월간골프
  • 등록 2021-06-07 17: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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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사진/연합뉴스

김시우(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시즌 4번째 ‘톱10’에 입생했다. 

 

김시우는 7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5개로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5언더파 공동 9위에 올랐다. 

 

지난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9위 이후 2개월 반 만의 ‘톱10’이었고, 올 시즌 4번째 ‘톱10’ 진입니다.

 

김시우는 4월까지는 마스터스 공동 12위 등 괜찮은 흐름이었으나 지난달에 갑작스런 부진에 빠졌다. 3차례 대회 출전, 공동 55위-컷 탈락-기권 등으로 부진했던 것.

 

하지만 특급대회인 이번 대회서 ‘톱10’에 진입하면서 메이저대회인 US 오픈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우승은 연장 접전 끝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에 통산 4승째를 신고했다. 캔틀레이는 지난 2019년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자기도 하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1언더파 3위에 올랐고, 한국 선수 중에선 강성훈(33)이 1오버파 공동 32위, 이경훈(30)이 10오버파 공동 65위로 대회를 마쳤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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