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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 ‘2021 한국브랜드리더대상’서 골프용품도소매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
  • 월간골프
  • 등록 2021-06-08 16: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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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엔트골프

야마하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가 ‘2021 한국브랜드리더대상’에서 골프용품도소매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브랜드리더대상은 고객이 믿을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탄생한 어워드다. 특히 발전 가능성이 무궁하고 밝은 브랜드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함으로써 기업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리엔트골프는 1990년 설립된 이후 한국에서 독자적인 마케팅과 광고를 진행하면서 야마하 브랜드의 국내 입지를 확고히 해왔다. 특히 오리엔트골프의 ‘최초 마케팅’은 골프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타 클럽 배치, 가격 정찰제, 일반인 광고모델 채용, 첨단 로봇을 통한 용품 광고, 무료 렌탈 서비스 등이 모두 오리엔트골프가 처음으로 시도한 마케팅 기법이다.

 

2008년에는 대리점 위탁 포스 시스템을 구축해 대리점의 자금과 재고에 관한 부담을 낮추며 상생의 길을 모색한 것은 업계에 널리 알려진 일화다. 

 

2010년부터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무료 렌탈 서비스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그것은 1만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인 현재의 ‘리믹스 원정대’로 이어졌다.

 

올 2월부터는 업계 최초로 야마하골프의 모든 클럽에 관한 품질 보증 판매에 들어갔다. 오리엔트골프는 “단순 변심까지도 교환과 환불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고객 감동’을 실현한 보증 판매는 이갑종 회장의 경영 철학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2021년 오리엔트골프는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매스티지(Masstige: 대중과 명품을 조합한 신조어, 명품의 대중화 현상을 의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매스티지 클럽’은 누구나 갖고 싶은 명품이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클럽을 뜻한다.

 

이갑종 오리엔트골프 회장은 “이번에 한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 받은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면서 “오리엔트골프는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약속한다. 고객이 완벽하게 만족할 때까지 고객의 입장에서 판매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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