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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로 담아낸 골프 미학 16] 40년째 매경 오픈 맞이한 ‘남서울CC’
  • 월간골프
  • 등록 2021-06-10 11:04:27
  • 수정 2021-06-10 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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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CC 수채화 전경


‘야생마’ 허인회가 GS칼넥스 매경오픈에서 6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허인회는 우승 후 자신의 캐디백을 메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 원)은 수도권 명문 골프장인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7057야드)에서 열렸다.

 




오랫동안 매경오픈의 주최지로 유명한 남서울 컨트리클럽은 그 역사만큼이나 많은 화제와 명장면을 남긴 유명 코스다.

 

자칫 수도권 골프장이어서 짧고, 쉬운 코스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린 주변의 언듈레이션과 빠른 그린 스피드로 인해 선수들이 애를 먹고 한다. 



 




‘골프 천재’ 김효주 선수가 LPGA 투어에서 역전 드라마를 쓰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를 강타하며 김효주는 자신의 주 무대인 미국 LPGA 투어를 떠나 한국의 KLPGA 투어에 전념했다.

 

그 결과 롯데칸타타 여자 오픈과 KB금융 챔피언십에서 2승 거둬 상금왕을 차지했다. 올해 다시 LPGA 투어에 복귀한 김효주는 지난 5월 2일 싱가포르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한나 그린(호주, 16언더파 272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센토사GC 수채화 풍경


김효주의 이번 우승은 지난 2016년 2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우승 이후 약 5년 3개월만에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4승째다. 












▷ 신정무 골프화백

 

동양방송, 일간스포츠, 스포츠서울, 문화일보 상무이사를 거친 신정무 화백은 언론계 은퇴 후 펜이 아닌 붓을 들게 된다.

수채화가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한 신 화백은 자신의 43년 골프인생을 그림에 담아 G아르체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갖은 후 본격적인 골프수채화 화백으로 활동하게 된다.

개인전만 24회를 가졌고. 한국미협,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경기수채화협회, 한국수채화협회 고문을 맡고 있다.

 www.artshinj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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