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예 김재희(20)가 14일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와 공식 뉴트리션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최근 MZ세대를 포함한 2030 영골퍼들의 대거 등장으로 골프가 전 연령층을 위한 건강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트렌드를 감지하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신체 활동에 대한 영감을 주기 위해 ‘한국허벌라이프 김재희 프로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골프 선수에 대한 후원에 나설 계획이다.
2019년 국가대표로 활동한 김재희는 같은 해 11월 ‘KLPGA 2019 정회원 선발전’을 통해 KLPGA에 입회했으며, 2020년 KLPGA 드림 투어에서 3승을 기록해 유일하게 누적 상금 1억 원을 돌파하며 ‘상금왕’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국내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대회에서 최고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건강과 웰니스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김재희의 라이프스타일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추구하는 기업 가치와 맞닿아 있어 상호간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체결 배경을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유망주인 김재희 선수와 인연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 김재희 더 큰 목표를 꿈꿀 수 있도록 뉴트리션 서포트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