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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멤버십 커뮤니티 ‘THE CLUB HONORS K’ 출범
  • 월간골프
  • 등록 2021-06-29 16: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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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구자철 회장(왼쪽)과 'THE CLUB HONORS K’의 초대 최동열 회장. 사진/KPGA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이하 KPGA)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주피터 룸에서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인 ‘THE CLUB HONORS K’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과 ‘THE CLUB HONORS K’의 창립 회원들이 참석했다. ‘THE CLUB HONORS K’는 골프를 활용해 KPGA와 함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카운슬러형 후원 그룹으로 기업 경영인,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소속된 법인 또는 개인에게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 KPGA라는 브랜드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기존 사업 영역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THE CLUB HONORS K’는 7월 개최되는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의 공동 주최사로 합류한다. 이뿐만 아니라 골프 선수를 발굴하는 육성 프로그램과 결손 가정, 다문화 가정, 어린이 환우 지원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구자철 KPGA 회장은 “지금 이 순간부터 ‘THE CLUB HONORS K’와 KPGA가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역사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과감하고 열정적인 도전의 연속”이라며 “KPGA를 믿고 지속적인 성원과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구 회장은 “KPGA는 KPGA가 갖고 있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앞장세워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나서며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했다.

 

‘THE CLUB HONORS K’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수입 가구 브랜드 디사모빌리의 최동열 회장은 “오직 KPGA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았다. KPGA와 선수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곁에서 묵묵히 응원하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THE CLUB HONORS K’의 역할”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THE CLUB HONORS K’는 후원 취지에 공감하는 법인과 개인이라면 일정 금액을 후원한 뒤 가입할 수 있다. KPGA 주관 대회가 펼쳐지는 대회장 내 브랜드 광고 제공, 공식 대회 프로암 출전, 골프 관련 포럼과 교육, KPGA 선수들의 맞춤형 레슨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가입 문의는 KPGA 교육팀 성광수 팀장(grant@kpga.co.kr)과 김소영 대리(ksy2@kpga.co.kr)를 통해 가능하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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