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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세계랭킹 1위 얼굴 바뀌었다... 욘 람-넬리 코르다 등극
  • 월간골프
  • 등록 2021-06-29 17: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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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출전자를 최종 확정 짓는 28일을 기준으로 남녀 골프 세계랭킹 1위가 모두 바뀌었다. 

 

7월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 출전권은 지난 28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결정됐다.

 

그런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결과로 세계랭킹이 요동쳤다. 미국의 넬리 코다는 지난주 마이어 LPGA 클래식에 이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까지 2주 연속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2019년 7월부터 93주간 1위 자리를 지켜왔던 고진영(26)은 2위로 내려 앉았다.

 

남자 골프는 세계 최대 메이저대회인 US 오픈에서 우승한 존 람(스페인)이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발표된 OWGR에서 람은 우승 포인트 100점을 획득하면서 평점 9.98점을 쌓아 종전 3위에서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더스틴 존슨(미국)은 이 대회에서 공동 19위로 마쳐 평점 9.95점이 되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존슨은 통산 134주간 정상을 지키면서 683주의 타이거 우즈, 331주의 그렉 노먼(호주)에 이은 통산 3위를 차지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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