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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첫 출전 김효주, “평생 꿈꿔왔던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 월간골프
  • 등록 2021-07-01 15: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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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사진/KLPGA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하는 김효주(26)가 소감을 전했다.

 

도쿄올림픽에 한국 여자골프 국가대표로 첫 출전하는 김효주는 “평생 꿈꿔왔던 소원을 이뤘다”고 전했다.

 

1일 매니지먼트 회사 YG 스포츠를 통해 김효주는 “4년 전에는 운동선수로서 꿈의 무대인 올림픽을 TV로만 봤다”면서 “평생 꿈꿔왔던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다는데 큰 영광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도 했다.

 

특히 김효주는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서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만큼, 국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효주는 한국선수 중 세계랭킹 4순위(랭킹 6위) 자격으로 8월 4~7일 열리는 도쿄 올림픽 여자골프에 나간다. 김효주 외에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 3위 박인비(33), 4위 김세영(28) 등이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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