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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메이커’ 허인회,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 월간골프
  • 등록 2021-07-02 1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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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허인회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여주시

허인회(33)가 여주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지난 29일 여주시는 “‘게이른 천재’, ‘이슈 메이커’ 등 많은 수식어가 붙어있는 국내 프로골프선수 허인회 프로를 여주시 체육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활동 기간은 2년이다.

 

노랑머리 천재골퍼 허인회는 지난 2007년 KPGA에 입회해 코리안 투어 4회, 일본 투어 1회 우승한 바 있다. 

 

2015년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KPGA 소속 선수 최초로 군인 신분으로 우승, 올해 KPGA 코리안 투어 메이저급 대회 GS칼텍스 매경 오픈에서 우승을 했다. 현재 2021년 KPGA 상금랭킹 3위에 올라 있다.

 

허인회 소속사는 가남읍 출신인 아버지가 운영하는 태국의 골프장 ‘BONANZA’이며, 전담 캐디는 아내가 맡고 있다. 

 

이런 특이한 이력으로 국내 골프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KPGA 인기상, 장타상, 베스트샷 등 다양한 수상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 시장은 “전국에서 2번째로 골프장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우리 시에서 골프 종목 프로선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뜻깊게 생각하며 골프 종목의 활성화와 국내외 대회에서 우리 여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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