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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WGC 페덱스 세이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26위
  • 월간골프
  • 등록 2021-08-06 11: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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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사진/연합뉴스

이경훈(30)이 2020-2021시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이트 주드 인비테이셔널(총 상금 1050만 달러) 첫날 공동 26위로 출발했다.

 

이경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 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와 6타 차 공동 26위에 올랐다.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8언더파 62타로 선두에 올랐다. 이어 짐 허먼, 매슈 울프(이상 미국), 이언 폴터(잉글랜드),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 등이 6언더파 64타로 2타 차 공동 2위.

 

WGC 4개 대회 가운데 시즌 마지막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50위 이내와 이번 시즌 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했다. 66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 없이 4일 동안 치르고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82만 달러를 준다.

 

이경훈은 AT&T 바이런 넬슨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했고, 이날 경기에서 티샷 페어웨이 정확도는 92.86%를 기록했으나 그린 적중률 72.2%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고, 그린에서 퍼트 역시 부진해 2언더파로 만족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곧바로 이곳으로 이동한 임성재(23)와 김시우(26)는 이븐파 70타를 쳐 브룩스 켑카(미국) 등과 함께 공동 46위로 첫날을 마쳤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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