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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 투어 최종전 ‘DP 월드 챔피언십’, 오는 18일 개막
  • 월간골프
  • 등록 2021-11-17 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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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유러피언 투어 최종전인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이 오는 18일 개막한다.

 

18일부터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주메이라골프이스테이트 어스 코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해보다 총상금액이 100만 달러 인상된 900만 달러로 개최한다. 여기에 메이저 대회에 부여하는 R2D 배점보다 2천포인트가 높은 1만2천포인트를 준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300만 달러로 세계에서 열리는 골프 대회 상금 중에는 가장 높다.

 

2009년 시작된 이 대회는 12번 챔피언을 배출했으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디펜딩 챔피언’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2승씩을 올렸다.

 

올해는 세계랭킹 1위 욘 람이 빠지고 2위인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매킬로이, 피츠패트릭의 경쟁이 주목된다. 람은 최근 고국 스페인에서 출전한 대회에서 졸전을 펼치면서 당분간 골프채를 잡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호주교포 이민우도 60여명 미만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 출전한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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