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써닝포인트CC>
김수지(25)가 115번째 경기만에 생애 첫승을 거뒀다. 김수지는 지난 9월 5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0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5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수지는 이소미(22)의 추격을 2타 차이로 뿌리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천 블랙스톤GC>
‘가을의 여왕’ 장하나(29)가 9년 만에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다. 장하나는 지난 9월 12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2위 박현경(21)의 추격을 7타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우뚝 섰다.
<평창 휘닉스CC>
윤이나(18)가 KLPGA 2부 드림 투어서 생애 첫승을 거뒀다.
윤이나는 지난 9월 15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CC(파72)에서 열린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 투어 11차전’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최예본(18)과 김다은2(19)의 추격을 1타차 공동 2위로 따돌리고 드림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세종 실크리버CC>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26)가 ‘안방 무대’에서 우승을 신고했다. 김효주는 지난 9월 19일 충북 청주의 세종 실크리버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8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2위 홍정민(29)의 추격을 2타 차이로 뿌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신정무 골프화백
동양방송, 일간스포츠, 스포츠서울, 문화일보 상무이사를 거친 신정무 화백은 언론계 은퇴 후 펜이 아닌 붓을 들게 된다.
수채화가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한 신 화백은 자신의 43년 골프인생을 그림에 담아 G아르체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갖은 후 본격적인 골프수채화 화백으로 활동하게 된다.
개인전만 24회를 가졌고. 한국미협,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경기수채화협회, 한국수채화협회 고문을 맡고 있다.
www.artshinj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