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PGA 투어 ‘패션 보이’ 리키 파울러, “아빠 됐어요”
  • 월간골프
  • 등록 2021-11-29 16:02:47

기사수정

리키 파울러와 아내 앨리슨 스토케. 사진/리키 파울러 SNS

PGA 투어에서 화려한 패션으로 유명한 리키 파울러(미국)가 아빠가 됐다.

 

파울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 앨리슨이 딸 마야를 출산했다고 알렸다. 

 

그는 “마야가 2021년 11월 18일 태어났다”며 “내 인생에 완전히 새로운 의미”라고 덧붙였다.

 

앨리슨 역시 “이렇게 감사할 수 없다”고 감격을 곁들였다. 32세 동갑내기 파울러 부부는 2019년 10월 결혼했다.

 

파울러는 화려한 오렌지 컬러 의상과 힙합 스타일 모자 등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트랜드를 주도한 선수다. 특히 16초 만에 샷을 마무리하는 ‘속사포 플레이’로 유명하다. 

 

2019년 2월 피닉스 오픈에서 통산 5승째를 수확한 뒤 내리막길을 걷다가 지난달 CJ컵에서 3위를 차지해 최근 부활하는 모양새다. 

 

파울러의 아내인 엘리슨도 운동선수다. 그는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당시 ‘최고의 섹시스타 톱10’에 이름을 올린 장대높이뛰기 선수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기사더보기
월간골프
GLAD
제주국제대학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