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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요넥스와 클럽 사용 계약 3년 연장
  • 월간골프
  • 등록 2022-01-28 1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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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골프와 오는 2024년까지 클럽 사용 계약을 연장한 김효주. 사진/지애드스포츠

김효주(27)가 요넥스골프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김효주의 에이전트인 지애드스포츠는 “김효주가 2024년까지 향후 3년간 요엑스골프와 인연을 더 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2014년부터 요넥스와 인연을 맺어온 김효주는 드라이버부터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모두 요넥스 제품을 사용하면서 LPGA 투어 4승, KLPGA 투어 12승, 도쿄올림픽 출전 등 골프 천재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효주는 “2014년부터 요넥스와 함께했다. 당시 국내에서는 생소한 클럽 브랜드였지만 테스트가 워낙 만족스러워 사용을 결정했다”면서 “요넥스는 정말 편해서 좋다. 저의 힘에 비해서 비거리가 많이 나가도록 설계가 됐다. 그리고 관용성도 매우 만족스러워 지금까지 계속 요넥스와 함께 하고 있다”고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요넥스골프 관계자는 “김효주 프로가 지난 8년간 요넥스 골프클럽을 사용하며 좋은 결과를 거둬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 3월에 출시 예정인 EZONE GT 3 (이존지티 3) 제품을 현재 김효주가 테스트 중이다. 요넥스 골프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조력할 것”이라 말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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