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로그 ST 맥스 드라이버 출시... 세계 1위 존 람 사용 클럽
  • 월간골프
  • 등록 2022-02-08 16:34:48

기사수정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로 구성된 로그(Rogue) ST 시리즈를 공개했다.

 

로그 ST 시리즈는 새로운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 A.I 플래시 페이스 등 기술이 집약돼 전례 없는 관용성과 볼 스피드를 자랑한다는 것이 캘러웨이골프 관계자의 설명이다.

 

가장 큰 특징은 낮고 깊은 위치에 배치한 11g의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다. 페이스 중심을 벗어난 곳에 볼이 맞아도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해주는 동력이다.

 

또 에픽에 적용됐던 특허기술인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도 탑재돼 수직 방향은 물론 수평 방향이나 비틀린 방향에서도 안정성을 높여준다. 여기에 A.I가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가 이상적인 런치 앵글과 스핀량을 발생시켜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티타늄 유니바디 구조는 무게중심을 낮추고 안정감을 제공해준다. 이와 함께 초경량 트라이액시얼 카본을 크라운과 솔에 적용함해 무게를 낮췄고, 여분의 무게를 재배치해 관용성도 강화했다.

 

드라이버는 로그 ST 맥스, 로그 ST 맥스 LS, 로그 ST 맥스 D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ST 맥스 드라이버는 약간의 드로우 바이어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계랭킹 1위 존 람과 도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잰더 쇼플리의 신무기이기도 하다.

 

LS 모델은 스핀을 최소화한 헤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로그 ST 맥스에 비해 스트레이트 구질, 더 강한 탄도, 더 낮은 스핀을 기대할 수 있어 중·상급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맥스 D 모델은 최고 수준의 관용성과 관성모멘트를 원하는 초급 골퍼를 위해 제작된 클럽이다. 드로우 바이어스 디자인으로 설계돼 슬라이스를 방지해주고 볼의 방향성을 보장해준다.

 

로그 ST 맥스 페어웨이 우드는 페어웨이 우드 역사상 최초로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를 탑재했다. 29g의 고밀도 텅스텐을 삽입해 무게중심을 페이스 앞쪽으로 배치해 빠른 볼 스피드와 낮은 스핀을 제공해준다.

 

아울러 배트윙 기술이 적용된 뉴 제일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해 스피드와 안정성을 높였다. 두 개의 제일브레이크 배트윙이 헤드 사이드로 밀리면서 단단하게 지탱해주는 동시에 페이스를 유연하게 만들어 빠른 볼 스피드와 최적의 스핀을 제공해준다.

 

또한 AI가 새롭게 만들어낸 페이스 디자인이 각 모델과 로프트에 따라 맞춤 제작됐다. 여기에 C300 머레이징 스틸 페이스가 뛰어난 강도와 유연성을 제공해 빠른 볼 스피드와 일관된 스핀량을 만들어 낸다. 페어웨이 우드도 로그 ST 맥스, 로그 ST LS, 로그 ST 맥스 D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로그 ST 시리즈는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기술력과 성능,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자신 있게 내놓은 역작”이라며 “스피드, 비거리, 관용성을 모두 갖춘 로그 ST 시리즈를 통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경기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기사더보기
월간골프
GLAD
제주국제대학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