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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방신실·김민별, 항저우 AG 골프 아마추어 대표 선발
  • 월간골프
  • 등록 2022-04-22 1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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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 사진/대한골프협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아마추어 골프 대표 4명이 확정됐다.

 

대한골프협회(회장 이중명)는 21일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파72)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아마추어 최종 선발전 결과 남자부 조우영(21·한국체대), 여자부 방신실(18·비봉고)과 김민별(18·춘천여고방통고)이 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엣 조우영은 최종합계 18언더파 342타를 기록해 6언더파 344타를 기록한 송민혁(18)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부에서는 방신실이 21언더파 339타로 1위, 김민별이 20언더파 340타를 기록해 2위에 올라 대표팀에 합류했다. 또 한 명의 아마추어 대표는 지난 1일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장유빈(20·한국체대)이다.

 

한편, 프로 선수 출전이 허용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대표는 남녀 각각 프로 2명과 아마추어 2명이 선발된다. 아마추어 선수 출전자가 확정된 가운데 남녀 프로 선수 대표 4명은 이달 25일 골프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확정된다. 현재로선 남자는 임성재(24)와 김시우(27), 여자부는 고진영(27)과 김효주(27)가 대표로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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