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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컬러 커스텀 옵션 ‘마이 스텔스’ 출시
  • 월간골프
  • 등록 2022-05-13 18: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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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코리아가 나만의 드라이버를 꾸미는 커스텀 옵션이 가능한 ‘마이 스텔스’를 출시했다.

 

다양한 컬러 커스텀 옵션으로 골퍼가 자신만을 위한 드라이버를 만들 수 있는 마이 스텔스는 지난 2월 미국에서 출시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 적합한 옵션으로 출시됨에 따라 한국 골퍼들이 남다른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한국형 마이 스텔스 커스텀 옵션은 다섯 가지로 나뉜다. 

 

탑라인 페인트 컬러, 페이스 컬러, 솔 데칼 컬러, 크라운 마감, 헤드 커버 등이다. 탑라인 페인트 컬러는 두 가지(블랙, 초크), 페이스 컬러는 여섯 가지(블루, 쿨 그레이, 그린, 오렌지, 레드, 옐로우), 솔 데칼 컬러는 다섯 가지(블랙, 블루, 골드, 그린, 레드 ), 크라운 마감은 두 가지(유광과 무광)로 구성됐다. 헤드 커버는 멀티 컬러로 제공된다.

 

마이 스텔스는 스텔스 드라이버 4종(스텔스 플러스, 스텔스, 스텔스HD, 스텔스 여성용) 중 스텔스 플러스 모델에 적용된다. 스텔스 플러스 드라이버는 4개의 모델 중에서 가장 낮은 탄도와 낮은 스핀량을 제공한다. 유일하게 전방 트랙 시스템이 적용되어서 골퍼의 스윙에 맞춰 구질을 최적화할 수 있다.

 

스텔스 드라이버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60 레이어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다. 카본은 가볍고 탄성이 좋아서 주로 드라이버 헤드 크라운과 솔 소재로 쓰인다. 

 

스텔스 드라이버페이스에 적용된 카본페이스는 동급 크기의 티타늄 페이스보다 40% 가벼운 26g에 불과하다. 가볍지만 탄성이 좋은 카본 페이스는 볼에 더 강한 에너지를 전달해서 비거리를 늘린다. 또 페이스에서 줄인 무게는 솔에 재배치해서 관용성을 높이는 데 쓰였다.

 

카본 페이스 위에 씌운 폴리우레탄 소재의 나노 텍스처 커버는 어떤 컨디션에서도 최적의 런치 컨디션(발사각과 스핀)을 제공하여 비거리 향상을 이끌었다. 여기에 테일러메이드 대표 기술인 트위스트 페이스를 적용해서 미스 샷 때도 방향 손해를 줄여준다.

 

비대칭 솔 디자인도 눈에 띈다. 공기저항을 줄이는 디자인으로 헤드 스피드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테일러메이드의 대표 기술인 관통형 스피드포켓이 적용됐다. 페이스 아랫부분으로 타격했을 때 반발력을 높여서 비거리가 줄어드는 것을 막는 기술이다.

 

한편, 테일러메이드 측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면 약 6주 뒤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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