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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유, ‘2022 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 우승... 한경 레이디스컵 출전권 획득
  • 월간골프
  • 등록 2022-06-23 1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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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유. 사진/테일러메이드코리아

국가대표 임지유가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무대 2022 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서 우승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임지유는 지난 21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2 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서 연장 끝에 김민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테일러메이드가 국내 골프 발전을 이끌 유망 선수 발굴과 후원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14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 90명,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골퍼 30명이 출전했다. 

 

아마추어 선수 3명과 KLPGA 프로 골퍼 1명이 한 조를 이뤄 플레이하고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임지유는 오는 24일 개막하는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또한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 골퍼 수준의 후원을 한다. 포천힐스CC 1년 이용권(선수에 한함)도 주어진다.

 

2위 김민서와 3위 박제희에게는 2022년 테일러메이드 메탈우드 투어 스폰서십, 2022년 선수용 투어백(이니셜 포함)이 제공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테일러메이드 골프백, 의류(상.하의), 벨트, 모자, 볼을 선물로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임지유는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출전권을 획득해서 너무 기쁘다. 긴장하지 않고 경기를 잘 풀어나간 것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샷 연습, 체력 관리를 잘해서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임헌영 대표는 “우리나라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소년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는 의지로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라며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골프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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