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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임희정,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계약
  • 월간골프
  • 등록 2023-01-03 1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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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사진/스포티즌

‘사막여우’ 임희정(23)이 3일 프레인글로벌 스포츠 사업부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국가대표 출신 임희정은 2019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그해 3승을 거두며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2021년과 2022년 1승씩을 추가해 K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2019년 KB금융 스타 챔피언십과 지난해 DB그룹 한국여자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2승을 올렸다. 통산 상금은 31억 7900만 원으로 이 부문 11위다.

 

특히 임희정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KLPGA 투어 인기상을 받는 등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선수로 유명하다. 

 

임희정은 “2023년부터 스포티즌과 함께 하게 돼 기대가 되고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3년에 골프 팬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마케팅 전문 회사 스포티즌은 국내 1위 PR 회사 프레인글로벌의 스포츠 사업부다. 골프, 테니스, e스포츠, 스포츠 컨설팅, 스포츠 PR 및 디지털 마케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LPGA 이정민, 권서연, 마다솜, 김아로미, 김새로미, 성은정, 박지빈과 KPGA 박준홍, 차강호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스포티즌은 매니지먼트 외에 KLPGA와 KPGA 대회 운영과 PGA 투어 국내 홍보,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프로 리그인 LCK 마스터 에이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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