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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남자골프 세계랭킹 14위로 한 계단 상승... 여자골프 리디아 고 1위
  • 월간골프
  • 등록 2023-01-10 12: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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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사진/PGA투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한 김주형(21)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14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2023년도 첫 주 세계랭킹 발표에서 지난주 15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해 11월 초에 처음 14위에 오른 이후 두 번째다.

 

임성재는 19위를 유지했고,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7위를 차지한 이경훈은 36위로 두 계단 올랐다. 김시우는 82위에서 84위로 두 계단 밀렸다.

 

이번 주 발표에서 세계랭킹 ‘톱10’에는 변화가 없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여전히 1위를 지켰고,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위에, 카메론 스미스(호주)가 3위에 각각 자리했다.

 

한편, 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도 ‘톱20’까지 지난해 12월 발표 때와 변화가 없었다.

 

지난해 연말 결혼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1위 자리를 지켰으며, 고진영(5위), 전인지(8위), 김효주(9위)도 순위를 유지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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