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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DJ 배철수, 최장수 단일 프로그램 진행자로 우뚝 서다
  • 월간골프
  • 등록 2020-03-19 16: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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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라디오

19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가 30주년을 맞았다. 

   

이날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 자리에는 배철수를 비롯해 임진모, 김경옥 작가, 조성현 PD, 김빛나 PD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팝 음악을 전문으로 다뤄온 MBC의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배캠은 최장수 단일 DJ(배철수), 최장수 게스트(임진모), 최장수 작가(김경옥), 국내 라디오 최다 해외 아티스트 출연(280팀)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날 배철수는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30년이 된 게 믿어지지 않는다.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이런저런 일들도 하고 있으니까 쑥스럽다. 난 그냥 음악을 워낙 좋아하고 얘기하는 걸 좋아해서 좋은 음악을 들으며 매일 행복하게 지내는데 그게 30년이 됐다고 이렇게 큰 축하를 해주니 감사하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만두는 날까지 재밌게 진행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힘들텐데 이런 와중에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잔치를 하게 돼 기쁘면서도 송구하다. 다들 힘든 분들 힘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철수는 김경옥 작가와 임진모 평론가에게 꽃을 전달하기도 했다.









-월간골프 오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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