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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대원제약과 공식 스폰서 협약... ‘톱10 피니시’ 명칭권 부여
  • 월간골프
  • 등록 2023-03-24 08: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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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김연섭 전무(오른쪽)와 KPGT 김병준 대표. 사진/KPGA


대원제약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KPGA 코리안 투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조인식에는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원제약은 KPGA 코리안 투어 ‘TOP10 피니시’ 부문을 공식 후원하게 된다. 해당 부문 순위는 향후 2년간 ‘대원제약 콜대원 TOP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

 

TOP10 피니시는 한 시즌의 40% 이상을 참가한 선수 중 대회별 10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한 횟수를 보여주는 지표다.

 

김연섭 대원제약 전무는 “2년 동안 KPGA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원제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준 KGT 대표는 “KPGA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원제약 임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원제약과 KPGA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의 대표 브랜드인 콜대원은 짜 먹는 방식의 액상형 감기약이다. 효과가 빠르면서도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은 물론 폐기까지 간편하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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