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골프존, ‘2023 고용평등 공헌포상’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 선정
  • 월간골프
  • 등록 2023-05-31 09:59:09

기사수정
  • 국무총리 표창 수상

(왼쪽부터)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사진/골프존

골프존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은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통한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와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의 확산 유도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매년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시상하고 있는 제도이다. 

 

남녀고용평등 수상 분야에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이 있으며 골프존은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골프존은 전년 대비 여성근로자 수가 10.5% 증가했으며,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에 자율 출근해 주 근로시간 40시간을 충족하면 되는 자율출퇴근제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월 1회 2시간 조기 퇴근 제도인 '패밀리 데이(Family Day)'를 월 1회 전일 휴가 지원 제도인 '내 맘대로 Day'로 확대 운영하고 있어 직원들의 워라밸을 독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입양 지원, 장애 자녀 보조금 지원, 노부모 부양 지원금, 태아보험 가입지원, 인공수정∙시험관 시술비용 지원 등 가족 친화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직장 보육 시설 의무 대상이 아니지만, 자녀가 있는 직원들이 아이 양육에 대한 걱정과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어린이집 놀이존(NORIZON)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 인사지원실장 김재희 프로는 “골프존은 직원들의 행복을 우선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기사더보기
월간골프
GLAD
제주국제대학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