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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박상현·장하나 외 골프선수들, 의료진에게 보내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 동참
  • 월간골프
  • 등록 2020-03-25 16: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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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닥터스


25년간 국내외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회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특히 국내 프로골퍼들이 응원 릴레이에 대거 동참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비상근 부회장인 최경주를 비롯해 전 골프국가대표팀 감독인 한연희, 박상현, 이동민, 김도훈이 정성스러운 손글씨로 의료진을 응원했다. 

   

여자프로골퍼들도 뜻을 함께했다. 배경은을 비롯해 전 SBS 골프 해설위원을 포함해 장하나, 김효주, 이소미 등도 메시지를 전해왔다. 



사진/스포츠닥터


최경주 프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골프 대회가 멈췄다. 지금과 같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선 서로 응원하고 힘을 불어 넣어줘야 한다”면서 “세계 최고의 의료진 여러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안전할 수 있다.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연희 전 골프국가대표팀 감독은 “국민들이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 삼아 대한민국이 다시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스포츠닥터스를 통해 아름다운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하고있는 스포츠닥터스는 100만 명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다.














-월간골프 최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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