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즈노는 2024년 신제품 ‘미즈노 프로(Mizuno Pro) 24 시리즈’ 공식 출시를 앞두고 ‘미즈노 프로 24 사전체험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1일 경기 시흥의 솔트베이GC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진행하는 ‘미즈노 프로 24 사전 체험 쇼케이스’는 글로벌 MP 시리즈에 보내준 많은 골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신제품 ‘미즈노 프로 24 시리즈 아이언’을 비롯해 ‘T24 웨지’, ‘OMOI 퍼터’ 등을 천연 잔디 타석으로 이루어진 현장에서 선 공개하고 시타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할 총 200명의 골퍼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한정 혜택도 기다리고 있다.

먼저 미즈노만의 독자적인 피팅 분석 프로그램인 ‘SO3D(Shaft Optimizer 3D)’를 통해 골퍼 고유의 스윙 DNA를 찾아주는 ‘피팅 프로그램’과 팀 미즈노의 ‘특별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서 미즈노 프로 24 시리즈 아이언을 사전 예약 구매한 선착순 20명에게는 국내 첫선을 보이는 드라이빙 아이언 ‘미즈노 프로 플라이-하이(FLI-HI)’ 1pcs를 공식 출시일인 15일 이후 택배 발송 방식으로 증정한다. 

당일 참석한 골퍼 전원에게는 미즈노 캔버스백과 스포츠 타월, RB MAX 골프볼 등을 제공한다.

김혜영 한국 미즈노 팀장은 “이번 미즈노 프로 24 사전 체험 쇼케이스는 오랜 기간 무료 클럽 렌탈 서비스, 시타 프로그램 등 체험에 집중해 온 미즈노가 단조 아이언의 역사라 할 수 있는 ‘미즈노 프로’ 출시 사전에 고객을 모시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이라며 “미즈노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골퍼 분들이 앞으로도 즐거운 골프 경험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미즈노 프로 24 사전 체험 쇼케이스의 참가 신청은 한국미즈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9월 15일 공식 출시 예정인 미즈노 프로 24 시리즈는 미즈노의 독자적인 단조 제조 공법인 ‘그레인플로우 포지드(GFF) HD’와 순도 높은 연철 소재, 그리고 투어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작성 높은 헤드와 구리 층을 삽입한 4레이어드 설계로 극강의 타구감을 실현한 제품으로 Mizuno Pro 241, Mizuno Pro 243, Mizuno Pro 245의 3종으로 출시된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