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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코로나19 우려로 인해 ‘더 크라운스’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27일 JGTO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30일부터 나흘 동안 나고야 골프 클럽에서 예정된 더 크라운스를 취소한다”며 “선수와 갤러리,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JGTO는 개막전인 켄 홈메이트컵에 이어 더 크라운스까지 대회가 연속 취소되며, 향후 일정 변경과 함께 취소 대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