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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체부 차관,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회식 참가
  • 월간골프
  • 등록 2023-10-05 10: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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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5일 광주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와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 광산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파크골프에 대한 노년층 참여율이 높다는 점과 생활체육으로서의 위상을 고려해 문체부가 파크골프 종목에서 처음으로 승인한 정부명칭대회다.

 

파크골프는 나무클럽 1개와 플라스틱공 1개만 사용해 공원 등 소규모 녹지 공간에서 4인 1조로 즐기는 게임으로 올해 파크골프 참여 인구는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 기준 약 13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2019년 대비 3.5배 증가한 규모다.

 

장미란 차관은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파크골프와 같이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게 정부가 세심한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기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과 동호회 지원 등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지원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또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을 10만6000명에서 14만 명으로 늘리고 월 지원액도 9만5000원에서 유‧청소년 10만 원, 장애인 11만 원으로 확대해 취약계층의 체육활동을 더욱 튼튼히 뒷받침할 계획이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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